[기획전시] 빛으로 그리는 상화의 뜰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688 작성일: 2023-07-14

- 작품명 :  빛으로 그리는 상화의 뜰

- 작품 해설

 지금은 사라져버린 수성들판에서 이상화시인의 천재적인 상상력을 통해 새롭게 형상화된 시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의 내용을 빛으로 상상해본다.


 1. 상화의꿈 : 나비의 비상을 알리는 1,000마리의 창작 나비등을 통해 과거 청년 이상화의 걸음처럼 우리 시대의 청년을 생각한다.

' 나비 제비야 깝치지 마라~ (중략)'빼앗긴 들에도 봄이 오는가 -


 2. 상화의시간 : 터널속에서 과거 수성들판의 현장으로 빠져드는 시간을 선사한다. 

 '나는 온몸에 햇살을 담고 푸른 하늘 푸른들이 맞붙는 곳으로~ (중략)' - 빼앗긴 들에도 봄이 오는가 -


 3. 상화의숲 : 청년 이상화가 거닐고 상상했던 수성들만의 억새풀 '오로라 억새풀'을 지나본다.

 '입술을 다문 하늘아들아~ (중략) 빼앗긴 들에도 봄이 오는가 -


 4. 상화의빛 : 억새풀을 지나 UV라이트와 야광돌로 연출된 논과 도랑을 건너본다.

 '마른논을 안고 도는 착한 도랑이 젖먹이 달래는 노래를 하고 제 혼자 어깨만추고 가네 (중략)' 빼앗긴 들에도 봄이 오는가


 4. 상화의꿈 : 나비의 비상을 알리는 1,000마리의 창작 나비등을 통해 과거 청년 이상화의 걸음처럼 우리 시대의 청년을 생각한다.

' 나비 제비야 깝치지 마라~ (중략)'빼앗긴 들에도 봄이 오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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