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수성 행복나무
작품설명
이 작품은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여 제작한 '행복수성 행복나무'이다.
입체와 평면을 조합해 투명한 통안에 담고 그 통에서 흘러나오는 빛의 효과를 살렸다.
내용은 학생들이 수성구에 살며 행복했던 추억과 순간들을 기억해내 그것을 투명한 통안에 담아 스토리텔링 한 것이다.
학생들이 예술 작품으로 키운 작품 '행복나무'를 통해 저마다의 기억 속에 간직했던 행복한 순간들을 소환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정화중학교, 정화여자고등학교
행복수성 행복나무
우리동네 한 바퀴
작품설명
'우리동네 한 바퀴'는 아이들의 눈으로 본 수성구의 역사를 예술작품으로 풀어낸 것이다.
아이들은 각자가 살고 있는 동네의 역사를 알아본 후 가장 인상적인 장면 하나를 선택해 구상스케치 했다.
그 스케치를 토대로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서 만든 작품 '우리동에 한 바퀴'에는 수성구의 소소한 역사가 담겼다.
수성구의 모습과 우리 주변의 소소한 일상뿐만 아니라 가까운 이웃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습도 담겼다.
아이들의 시각으로 써내려간 수성구의 역사를 통해 바빠서 잠시 잊고 지낸 이웃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동산초등학교
우리동네 한 바퀴
빛으로 물든 영남제일관
작품설명
'빛으로 물든 영남제일관'은 수성구의 역사를 품고 있는 영남제일관을 모티브로 제작한 구조물이다.
이 구조물 외벽을 학생들의 작품으로 감싸고 안에서 빛이 스며나오는 방식으로 제작했다.
학생들과 수성구의 역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후 그들의 기억 및 추억들을 공유하고 그 이야기를 천에 채워나갔다.
각각의 천들을 연결하여 영남제일관 외벽을 감싼 이 작품은 학생들의 기억으로 재탄생한 또 하나의 영남제일관이다.
비고
범어초등학교
파동초등학교
정화여자고등학교
범어초등학교, 파동초등학교, 정화여자고등학교
빛으로 물든 영남제일관
수성의 빛나는 꿈나무
작품설명
'수성의 빛나는 꿈나무'는 참여 학생들이 주인공이 된 작품이다.
학생들은 클레이로 각자의 자소상을 만든 후 반투명화분에 고정하여 자라나는 수성의 꿈나무를 만들었다.
자소상을 만들며 친구를 살피고 나를 관찰하며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화분을 꾸미며는 동안 협동심도 길렀다.
조명 속에서 밝게 빛나는 희망찬 꿈나무는 참여학생들 한명 한명의 이야기이자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다.
범어초등학교, 파동초등학교
수성의 빛나는 꿈나무
알록달록
작품설명
여러 겹의 스케치가 겹쳐져 입체적으로 완성된 그림 속에는 아이들이 수성구에서 경험한 따듯하고 즐거운 추억이 담겨져 있다.
투명 재질의 필름은 아이들이 간직한 소중한 추억과 순수한 감정을 투명하게 드러낸다.
알록달록한 색처럼 저마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는 서로 다른 추억과 감정이 한데 어우러져 조화를 이룬다.
서로 달라도 조화를 이룰 때 하나의 아름다운 조형물거듭난 작품'알록달록'이 우리의 모습을 비춰준다.
파동초등학교
알록달록
찰나의영원
작품설명
이 작품은 학생들 각자의 소중한 기억을 담아 작업한 Infinity Mirror 아트다.
거울 속에서 끝없이 반복되고 확장되는 공간은 개인의 기억들이 모여 하나의 무한한 이야기를 이룬다.
빛과 거울의 반사효과를 통해 잊혀지지 않을 소중한 순간들이 영원히 빛나며,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하나로 이어지는 무한한 공간을 형상화 했다. 끝없이 확장되는 공간은 우리가 경험하는 시간의 무한한 가능성을 상징한다.
규격
1000*2300(2p)
1000*1400(2p)
영남공업고등학교
찰나의영원
희망수성
작품설명
이 작품에서 가장 선명하게 다가오는 글자는 'HOPE'이다.
'HOPE'이라는 글자에서 'HOP'만 명도와 채도가 높은 빨간색으로 조명한 이유는 'HOP'이 '깡총 깡총 뛰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HOP'이 품고 있는 의미처럼 이 작품 '희망수성'은 희망찬 수성구를 상징하지만 그 이면에는 희망을 향해
발랄하게 깡총깡충 뛰어가는 농마고 학생들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
대구농업마에스터고
희망수성
기억조각모음
작품설명
'기억조각모음'은 아이들이 빚은 대구의 소중한 기억들이다.
아이들이 특별한 순간이나 장소를 떠올리며 그린 작은 그림 조각들을 모아 하나의 큰 덩어리를 만들었다.
각각의 작은 그림조각에는 아이들만의 시선으로 녹여낸 추억들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이를 통해 따뜻한 대구의 모습이 새롭게 완성된다.
조금 서툴더라도 '기억조각모음'에 따듯한 마음의 빛 한 줄기 얹어주시면 이 작품은 더욱 빛날 것이다.
범어초등학교
기억조각모음
빛, 그리고 기억 조각
작품설명
'수성구와 수성못, 그리고 빛'을 주제로 수성고등학교 학생들이 제작한 작품이다.
수성못의 오리배와 수성고 학생들을 형상화한 구조물에 학생들이 그려낸 그림들을 모아 하나의 거대한 픽셀화를 구성했다.
각각의 그림에는 수성구와 수성못에 대한 학생들의 추억, 기억 그리고 빛을 향한 다양한 감상이 담겨 있으며,
형상적이거나 추상적인 표현을 통해 17명의 기억 조각들이 어우러진다.
작품을 찬찬히 들여다보면 학생들의 감정과 개성이 조화롭게 펼쳐져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수성고등학교
빛, 그리고 기억 조각
그림자놀이
작품설명
빛이 비추는 검정 실루엣 속에는 수성구에서 겅험한 아이들의 추억이 담겨있다.
작품 속 실루엣은 아이들이 만들어낸 특별한 기운과 맞닿는 장치이기도 하다.
구조물의 통로는 ‘기억찾기’로 통하는 길목이자 소중한 기억을 소환하는 장소로 기능한다.
이 통로에서 우리는 그림자 놀이를 통해 아이들의 순수한 기운을 다시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두산초등학교
그림자놀이
우리의 꿈, 별빛터널
작품설명
'우리의 터전, 수성구'를 주제로 중앙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참여한 별자리 터널 작품이다.
학생들은 현재 자신이 살고 있는 수성구의 랜드마크와 풍경, 그리고 각자의 취향과 관심사를 별자리로 표현하여 터널 속에 담았다.
별자리를 감상할 수 있는 플라네타리움처럼 이 작품은 어린 학생들의 무궁무진한 상상력과 가능성을 담아내며
관람객에게 환상적인 분위기를 선사한다.
터널을 거닐며 별자리 속에서 수성구의 아름다움과 아이들의 성장 가능성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고
밝은 미래로 나아갈 그들의 여정을 응원하는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
중앙초등학교
우리의 꿈, 별빛터널
수성구의 사계절 (봄, 여름 , 가을, 겨울)
작품명
수성구의 사계절 (봄, 여름 , 가을, 겨울)
작품설명
수성구에서의 봄, 여름, 가을, 겨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계절과 장소, 즐거웠던 일,
또는 재미있었던 추억을 회상하며 나만의 수성구를 표현한 작품이다.
더불어 지금은 도시에서 보기 힘들어진 반딧불이도 함께 표현했다. 이유는 향후 더 나아질 수성구
즉, 반딧불과 우리가 함께 공존하는 깨긋한 환경의 수성구를 만들면 무척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서다.
정화중학교, 범어초등학교
수성구의 사계절 (봄, 여름 , 가을, 겨울)
Fence of Life
작품설명
대구 수성구 욱수산에서 내려온 1천여 마리의 성체두꺼비들은 망월지에서 산란을 한다.
해마다 5월이면 수만 마리의 새끼 두꺼비들이 떼를 지어 욱수산으로 이동한다.
이 경이로운 자연생태계는 수성구의 역사이자 보물이 아닐 수 없다.
수성구의 오염되지 않은 자연환경을 순수한 아이들의 추억에 버무려 작품으로 풀어냈다.
규격
480*430(20p)
480*490(28p)
범물초등학교
Fence of Life
반짝이는 순간들
작품설명
학교생활의 추억과 기억에 남는 순간들을 그림으로 표현한 협동화이다.
각 학생은 자신의 소중한 기억을 그림에 담아 서로 연결함으로써 하나의 큰 작품을 완성했다.
이 작품은 아이들이 함께한 시간의 소중함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의미 있는 결과물이다.
중앙초등학교, 파동초등학교
반짝이는 순간들
다다익선 2024
작품설명
‘다다익선 2024’는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의 설치작품 ‘다다익선’을 오마주한 조형물이다.
‘다다익선 2024’는 제6회 수성빛예술제의 행보를 조망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높이 2400mm, 지름 3800mm인 ‘다다익선 2024’의 실내에서는
제6회 수성빛예술제의 궤적을 담은 아카이브 영상이 상영된다.
약 7분 동안 상영되는 '다다익선 2024'에는 수성구 초, 중, 고등학교 학생 1168명이 참여한
‘수성빛예술학교’ 현장과 참여자들의 인터뷰 영상을 담았다. 상(上), 하(下)로 나눠진
‘다다익선 2024’ 외벽 상단에는 수성빛예술학교 학생들의 공동작품을 설치하고
하단에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흔적을 남길 수 있는 여백을 마련했다.
‘다다익선 2024’가 품고 있는 영상과 여백으로 남겨둔 공간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
규격
3800*3800*5000
아연각파이프, 화판, 페인트
공동참여작품
다다익선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