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K
기업참여
색을 품은 샘물 Colour spring water
작품명
색을 품은 샘물 Colour spring water작품규모 및 재료
지름 1000mm 원통 * 높이 950mm아크릴 원통, 스틸 레이저 빔, LED화면
작품설명
지역 기업인 청도 샘물의 이미지를 우리의 옛 식수를 마련했던 우물을 재현하여물이 가진 상징성, 만물의 탄생과 성장을 가능케 하는 원초적인 생명력을 지닌 물의 속성을 표현하고자 하였다.
아크릴 원통을 이용해 우물 형태를 만들고, 표면을 반투명한 얼음과 비슷한 효과로 처리하여 물의 이미지를 강조하며,
그 아래에는 LED 영상을 통해 물결이 번지는 효과를 좀 더 현대적으로 해석하여 표현하였다
제작참여(만든사람)
윤종주 Yoon, jong ju
‘이것은 채소가 아니다’ ‘This is not a Vegetable’
작품명
‘이것은 채소가 아니다’ ‘This is not a Vegetable’작품규모 및 재료
1800 * 200 * 1800(mm)Steel, PC(polycarbonate), LED Light System, UV Digital Print
작품설명
르네 마그리트(René Magritte)의 작품 ‘이것은 파이프가 아니다.’`Ceci n`est pas une pipe`의 전개 구조를 패러디(parody)하였으며, A.I.(인공지능) 알고리즘 모델 중 하나를 이용해 제작되었다.
마그리트는 그의 작품에서 ‘대상’과 ‘재현’을 통해 인식, 실재, 가상 간 관습성의 충돌지점을 인식의 체험으로 유도하였고,
이 작품과의 차이는 의미와 이미지의 관계만이 아니라, 근본적으로 재생(그리는)의 ‘주체와 도구(인간)’가 완전히 다르다는 것으로 확장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미 이 시대는 유일하게 인간만 소유했던 ‘주체의 생각(의도)’이라는 근본적인 ‘인식적 신체’에 대한 위협을 맞이하고 있다.
예술은 당연히 논란을 야기해야 하고, 작가는 논란을 직시하여야 한다. "예술의 힘은 그리는 것에 있는 것이 아니다. 바라보는 것에 있다."
이제 ‘대상’, ‘재현’, ‘인식’, ‘실재’, ‘가상’, ‘상상’, 이들과 끝없는 동거가 시작되었다.
제작참여(만든사람)
정영훈 Jeong, young h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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